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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이 투자자가 있으면
땅끝까지 따라가 유치하는
'길 위의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지부진한 KTX 역세권과 강동권 개발,
원전해체센터 울산 유치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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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복합환승센터와 전시컨벤션센터 등
화려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출발한
KTX 역세권 개발.
KTX 울산역이 개통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허허벌판입니다.
3.3제곱미터 당 800-900만 원 선인
높은 땅값 때문에 투자자가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역세권 부지 대금을 선납하면 할인해주는 등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자자가 있다면 땅끝까지 찾아가겠다며
역세권 개발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INT▶ 김기현 울산시장
(납부하는 기간을 몇 년 연장해 준다든지
실질적으로 자금 부담을 줄여주거나
사실상 분양금액이 줄어들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원전해체센터 울산 유치전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원전에 둘러싸여 있지만 제대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만큼 원전해체센터
울산 유치는 당연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부산과 경북도 사활을 걸고 있어
해법 찾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이밖에 민감한 환경 규제 완화와
논란이 되고 있는 울산대교 통행료 문제도
적극적으로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S\/U)
하지만 올해도 대내외적인 여건이
좋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김 시장이 어떤 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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