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어설픈 개교 되풀이되나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1-07 00:00:00 조회수 0

◀ANC▶
매년 되풀이되는 공사판 수업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개 학교의 준공시기가 늦어져 학생들이
더부살이를 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중구 외솔초등학교.

이 학교는 지난해 개학때 준공이 늦어지면서 공사장을 방불케 하는 바람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빗발쳤습니다.

1년이 지난 올해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증.개축이 한창인
울주군 청량면 문수초등학교.

이제야 학교 건물 뼈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인근 보금자리주택의 입주시기인
오는 5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3개월이 늦어져 학생들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더부살이 수업을 해야 할 처지입니다.

◀SYN▶공사관계자
(날씨가) 해동되면 그때부터 (공사)하라 하면 좋겠어요. 근데 내년 2학기 때 학생을 받아야 되니까 학생 수용 계획 때문에 어쩔 수 없잖아요. 그래서 (공사를) 강행하는 거죠.

3월 개교 예정인 온산고등학교는
학교 건물만 간신히 올라갔습니다.

준공이 7월로 늦춰져 한 학기는
바로 옆 온산중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2강동초와 천상공립고등학교도 준공이
차질을 빚고 있는데 대부분 행정절차와
부지 매입이 늦어지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SYN▶교육청관계자
개발 제한 이런 부분들이 울주군청하고 협의 과정에서 늦어진 부분이 있고, 공사를 하는 도중에 암반들이 나와가지고(늦어졌습니다.)


학부모들은 새학기부터 자녀들을 공사판
학교로 보내거나 더부살이 학교로 등교시켜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s\/u)공사중 개학이 해마다 되풀이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 몫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취재기자
sailo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