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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기업체들이 정규직 대신
비정규직 고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줄면서 저소득, 저소비로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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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자동차 업체에서 12년째 일하는 오왕식씨,
오씨는 신분이 늘 불안한 비정규직입니다.
오씨는 아들 역시 이 일을 시작하면서,
비정규직을 대물림한 죄책감이 크다고
말합니다.
◀INT▶ 오왕식
누구말대로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아들은
정규직 시켜 놓고 저는 퇴직하는게 최우선인 것 같아요.
울산에도 저임금 비정규직 채용이 늘면서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조형제 울산대 교수
울산의 번영이라는 게 베이비부머 중심으로 이룩한 건데 지금 그 세대와 그 다음 청년 세대 간에 이미 격차가 확대되고 있고 이런 현상이 계속 된다면 울산의 미래가 굉장히 안타깝죠.
울산의 제조업 의존도를 낮추고 산업구조를
다변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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