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초 만난 신불산 케이블카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1-15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시와 울주군이 공공 개발로 추진 중인
영남 알프스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이
착수단계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을 반대하는
대책위가 발족되는 등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울주군 등억온천단지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2.46km를 오가는 신불산 케이블카.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신불산 케이블카는 복합웰컴센터와 함께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개발의 핵심사업입니다.

케이블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찬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통도사 스님들에 이어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대책위가 꾸려져
사업의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근 밀양케이블카가 적자를 면치 못했고,
울산시가 환경영향 평가를 왜곡하고 있다며
앞으로 백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한상진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지역 발전의 환상을 내세운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이 신불산 자연 공원의 훼손뿐만 아니라
공영개발을 빙자한 세금 낭비의 측면이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엔 사업 추진으로 기대에 부풀었던
서울주 주민들이 반박 토론회를 열고
빠른 사업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INT▶신석민 사무국장 서울주발전협의회
일방적인 반대나 의혹이 사실이라면 바로잡아 갈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희들도 이것이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계속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울산 관광협회를 중심으로도 신불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지지하는 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찬반논란에 울산시는 난감한 입장이지만,
일단 오는 5월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논란을 잠재우고, 반대 단체를 설득한다는
계획입니다.

s\/u)가까스로 속도를 내고 있는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이 잇따른 반대 여론에 또다시
답보상태에 빠지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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