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조혁신센터>실효성 저하 우려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1-19 00:00:00 조회수 0

◀ANC▶
정부가 전국 17곳에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울산은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조선과
기계가 선정됐는데, 대기업 위주의 창조경제
정책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미래창조 과학부가 밝힌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골자는 전국 17개 도시에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열어 지역의 새로운 창업과
육성을 돕는다는 겁니다.

울산지역에는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조선과 기계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에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개소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혁신센터에는 파이낸스 존도 설치해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과 금융 등 원스톱
지원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INT▶신동길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
기존 산업에 창의적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인
정보통신기술과 3D기술을 융합해 기업과 산업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이같은 선물에 정작 기뻐해야
할 지역 경제계와 현대중공업은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4조원에 가까운
적자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등
집안단속에 바쁘기 때문입니다.

삼성그룹이 2천억원의 신규투자로 구미 창조
경제혁신센터를 주도하고 있지만 현대중공업
에는 그럴 여력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질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2월로 예정됐던 울산 창조경제
혁신센터 개소시기도 상당기간 늦어지고
있습니다.

S\/U)지나치게 대기업 투자에 의존한 창조
경제 혁신보다는 민간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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