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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기원 전환을 앞둔 유니스트,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발한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대량생산 기술이
기업체로 이전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이
기업에서 상용화되면서
대학은 안정적인 연구 기반을,
기업은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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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 표면층에서 한 겹 떼어낸 그래핀은
현존하는 물질 가운데 열전도율과 전자이동이 가장 뛰어난 꿈의 신소재로 불립니다.
그래핀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이 가능하지만
그동안 대량 생산이 걸림돌이었습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백종범 교수팀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한 그래핀 대량생산 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됩니다.
◀INT▶백종범 교수\/울산과학기술대학교
"폐기물 처리라던지 비용 같은 게 저희들은 그런 게 발생되는데 저희들은 그런 걸 하나도 쓰지 않고 보시는 것처럼 단순하게 기계 화학적으로 쇠구슬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떼내는 기술을 개발해 상업화 가치가 제일 큽니다."
대학은 10억 원의 기술이전료와
매출액의 1.5%를 챙겼고,
기업은 2017년부터 그래핀 상용화에 나서
그래핀 전문 기업으로 성장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300억 달러 규모인 그래핀의
시장 규모는 2030년이면 6천억 달러 규모로
예상됩니다.
◀INT▶이치윤 회장\/덕양
"유니스트로부터 이전 받은 그래핀 기술을 앞으
로 복합소재, 반도체라던지 연료전지 분야, 수
소저장 같은 분야 등 여러 가지 분야에 공통적
으로 많이 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3년에는 유니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2차전지 신소재 기술이
지역 벤처기업에 이전돼
64억 원이라는 국내 최고 이전료를
받았습니다.
연구진의 개발이 캠퍼스에 머물지 않고
기업체에서 상용돼 산업에 이용되며
창조경제의 또 다른 롤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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