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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10명도 안되는 학교만 12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출산이 계속되는 한 이 같은 초미니학교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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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연암초등학교 효문분교.
교실마다 한, 두 명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책상이 마련돼 있습니다.
작년에는 1명이 입학했지만,
올해는 입학생이 없어
1학년 없이 학교를 운영해야 합니다.
CG)이 밖에도 울주군 궁근정초등학교
소호분교는 2명, 척과초 3명, 문수초등학교에는
4명이 입학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 척과, 명산, 산동초등학교 등
학년당 학급 수가 한 개밖에 없는
그야말로 초미니 학교입니다.
궁근정, 길천, 삼동 초등학교는
내년부터 가칭 상북초로 통폐합될 예정인데
세 학교의 신입생 수를 합쳐도
19명이 전부입니다.
s\/u)올해 울산에서 입학생 수가 10명이
채 안되는 초등학교는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1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CG)해마다 줄고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지난해 반짝 증가했을 뿐
올해는 지난 2006년보다 20% 이상이나
감소했습니다.
◀INT▶임진욱 울산강남교육청 주무관
2014학년도에는 2007년 황금돼지해 출생아들이 입학하는 시기여서 일시적으로 학생수가 많이 늘었는데 (올해부터)예년수준으로 취학아동 수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출산과 농촌지역 인구 감소가 계속되는 한 초미니 학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학교 통폐합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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