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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며
물티슈와 수건을 입에 넣어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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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울산 북구의 어린이집.
이 어린이집의 원아 20명은 모두 퇴소해
사실상 폐쇄조치됐습니다.
원아들은 구청의 안내로 인근 어린이집으로
옮기거나 부모가 집에서 보육하기로 했습니다.
◀SYN▶ 이영순 울산 북구청 보육주무관
'지속적으로 관찰 할 예정'
원장 41살 김모씨는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며
22개월 된 아이의 입에 물티슈와 수건을 넣은 혐의 외에도,
10개월 된 쌍둥이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의자에 묶어 두거나,
또 다른 원아를 여성용 레깅스로
온몸을 묶어 원장실에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교사로 근무하는 원장의 동생도 24개월과 27개월 된 원아 2명을 어두운 방에 혼자 방치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피해 아동은 지금까지 모두 6명.
◀INT▶ 윤지중 울산지방경찰청
'다른 아이들도 물티슈 입에 넣는 이상행동'
경찰은 추가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 국과수에 삭제된 CCTV 복원을 요청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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