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독점 조폭 검거

이용주 기자 입력 2015-01-22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 최대의 폭력 조직이 보도방 업주들과
결탁해, 유흥업소 도우미 공급을 독점해오다
직업안정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도우미 여성에게 돈을 빌려주고
많게는 연 500%의 이자를 뜯어내
가욋돈까지 챙겼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유흥주점에
경찰 단속반이 들이닥칩니다.

여성 도우미를 공급하는 보도방 운영에
조직폭력배가 개입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적발에 나선 겁니다.

◀SYN▶ 경찰 단속반
매출 장부 어딨어요. 전부 이게 다인데? 여기 있네요.

CG) 울산 최대 폭력조직 신역전파 행동대원
38살 김모씨 등 6명은 보도방 업주들과 결탁해,
지난 2013년 '무전기 보도 연합'이라는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OUT)

이후 남구 삼산동과 달동 유흥가에 밀집한
유흥업소에 도우미 공급을 독점하며
5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이들은 또 여성 도우미 100여명에게
돈을 빌려주고 많게는 연 500%의 이자를 뜯어내
3억원 가량의 가욋돈까지 챙겼습니다.

◀INT▶ 방경배 경정 \/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조직폭력배들이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 14군데인데 여기 외의 다른 보도방은 일체 없어요. 못 들어와요. 들어오려면 이 조직폭력배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와 보도방 업주
2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U) 경찰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조직원을 추적하는 한편, 다른 지역을 무대로
이권을 챙긴 폭력 조직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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