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학대' 구속영장 발부

이돈욱 기자 입력 2015-01-22 00:00:00 조회수 0

◀ANC▶
우는 아이에게 물티슈로 입을 틀어막는 등
원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울산 북구 어린이집 원장 41살 김모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삭제됐던 어린이집 CCTV 자료도 복원중이어서
추가 피해자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22개월 아이의 입에 물티슈와 수건을 넣고,

아이들이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의자에 묶거나
온몸을 결박해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 41살 김모씨.

경찰이 학대 정황이 담긴 사진을 확보하고
피해 목격자들도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지만,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울산지법에 출두한 김씨는 일부 혐의를 시인했던 진술을 번복하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SYN▶ 어린이집 원장 김모씨
혐의는 인정을 하셨습니까? \/ ...

하지만 법원은 경찰이 확보한 증거와
목격자들의 일관된 진술을 통해 범죄사실이
소명됐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U)법원이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경찰이 추가 혐의를 밝혀낼 지도
주목됩니다.

삭제된 어린이집 CCTV 자료를 복원중인 경찰이
일부 내용을 확보한 가운데 조만간 삭제된
내용 전체를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SYN▶ 윤지중 울산지방경찰청
혹시나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지도 봐야되니
까. 어린이집에 다른 아이들도 있었으니까. 지
금 현재까지는 6명이지만 찾아보면 나올 가능성
도 있을 것이고

경찰은 CCTV 복원을 마치는대로 추가 혐의
여부를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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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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