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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곳곳에서 10년 가까이 진행돼 온
주택재개발 사업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공사례를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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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이냐 경쟁입찰이냐.
주택재개발 시공사 선정 방식을 둘러싸고
조합원 간 갈등을 빚어온 중구 B-04구역 조합.
조합 결성 4년만에 지난 25일 열린 총회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했지만,
경쟁입찰을 주장해 왔던 일부 조합원들이
반발하며 소송전을 예고하면서 갈등은
법정에서 계속될 전망입니다.
◀INT▶ 김명권 \/ 중구 B-04 조합 반대측
경쟁입찰을 해야 되는데, (조합이) 수의계약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소송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울산지역 제 1호 재개발 조합이
탄생했던 남구 B-08구역 일대.
건설경기 상승세 속 시공사도 선정되며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까지도 첫 삽을 뜨지 못했습니다.
◀INT▶ 김영석 \/ 남구의회 의원
10년 전 울산시 기본계획 당시에 수립했던 용적률 가지고는 땅값이 3배정도 상승된 상황에서 사업을 담보하기가 어렵습니다.
울산시가 2006년 관련 계획을 고시한 이후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우후죽순 생겼다가
사라지길 거듭할 동안,
단 1곳도 재개발에 성공 못한 채
곳곳에서 해제 신청만 잇따르고 있습니다.
◀SYN▶ 한삼건 \/ 울산대 건축학부 교수
"지금 가장 앞서가고 있는 정비구역에 빨리, 제대로 사업이 추진돼서 성공적인 사업경험을 빨리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울산 지역의 주택 재개발 구역은 모두 50곳,
S\/U) 주택재개발 사업이 오히려 주민 재산권을
제약하고 주민 갈등과 슬럼화를 부추기는
휴우증만을 남기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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