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약 줄줄이 차질

옥민석 기자 입력 2015-01-28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과 관련된 주요 대선공약들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국립산업기술 박물관과 산재모병원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늦어지고 있고,
유니스트 과기원 전환도 법사위 통과가
불투명 해 연내 전환이 어려울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국립산업기술 박물관과 산재모병원 울산
설립은 지난 2천 12년 대선 때 가장 많이
언급된 지역 대선 공약들입니다.

이후 산재모병원은 지난 2013년 말에,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지난해 말 잇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되면서 장미빛
전망들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해가 바뀌면서 결과는 낙관하기
힘든 상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산업기술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산자부는
현재 8만 4천 제곱미터인 건립규모를 더
줄이라며 울산시를 압박하고 나섰고,

울산시는 이미 당초 계획보다 줄였기 때문에
더 이상의 축소는 안된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는 언제 나올 지 모르는 상황이 됐습니다.

◀INT▶ 이태성 울산시 경제부시장
(예산이 반영되기까지는 수많은 확인과
검증을 거쳐야합니다. 현장 확인부터에서부터
논리 대응까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응급 치료와 연구 거점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 산재 모병원은 사정이 더 어렵습니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인 KDI가
비용 대비 편익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다
울산에서조차 기득권 상실을 우려한
일부 병원들의 반대로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난 6일 상임위를 통과해
한시름을 놓았던 유니스트의 과기원 전환도
연내 전환을 장담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일부 야당 의원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사실상 만장일치제를 채택하고 있는
법사위원회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S\/U)
난관은 결국 정치로 풀어야합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지
김기현 울산시장과 울산 정치권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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