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 '비상'

이용주 기자 입력 2015-01-30 00:00:00 조회수 0

◀ANC▶
겨울 방학 기간이 지나면서
단체 헌혈이 크게 줄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혈액형은 하루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산 도심의 한 헌혈의 집.

찾는 사람이 없어 텅 비어 있습니다.

평일 오전 시간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S\/U) 울산지역 헌혈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면서
헌혈의 집에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입니다.

이달 들어 울산 지역 7곳에 달하는
헌혈의 집 방문자는 하루 평균 백 명.

평소의 절반이 채 되지 않습니다.

◀INT▶ 박규식 \/ 우정동 (헌혈 32회)
제가 헌혈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게 굉장히 뿌듯하고. 건강한 사람만 할 수 있다는게 특권인 것 같아서 그때부터 많이 하게 됐습니다.

때문에 혈액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 혈액원이 보유한 혈액량은
A형과 O형은 하루치, B형과 AB형이 이틀치로
적정 보유량인 7일분에 못 미치는 형편입니다.

◀INT▶ 송미라 \/ 울산혈액원 제제공급팀
응급수술과 정말로 필요한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보유량보다는 항상 2, 3일 아니면 일주일 정도의 보유량을 가지고 있는 게 (좋습니다)

학생들의 단체 헌혈만 바라보는
헌혈 쏠림 현상이 계속되면서 매년 겨울마다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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