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침(경남)워킹맘 '가족친화제' 부실

입력 2015-02-02 00:00:00 조회수 0

◀ANC▶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하기 위한
'가족친화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특히
일하는 엄마, 워킹맘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인데요,

하지만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관련 제도는 있으나 실제 이행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은정 기자.


◀VCR▶
지난 2012년 첫째 딸을 출산한 김아영씨.

마땅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던 김씨는
1년 3개월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쓴 뒤
지난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회사의 여성 배려 정책 덕분에 김씨는
요즘 일하는 즐거움이 어느때보다 큽니다.

◀INT▶김아영\/대건테크 근무
"일하는데 있어서 pc이런것도 안 까먹고 계속 연결되니까 작업을 좀 편안하게 할 수 있고요."

(S\/T)--------------------------------------
이처럼 직장과 가정의 일을 잘 병행하는 일,
저도 워킹맘이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탄력근무같은
각종 제도들은 특히 일하는 엄마들에게
소중할텐데요,

하지만 기업 규모에 따라 시행률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직과 휴가의 경우 대기업의 경우
시행률이 높은 편이지만, 중소기업은
10명 중 2명 정도만 관련 제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G)하지만 원격*재택근무나
직장내 보육시설 설치 등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시행률이 낮았습니다.

제도는 있어도 처벌조항도 없고,
경영상 어려움으로 기업들이 꺼리기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이같은 제도를 잘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더 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INT▶권희경\/창원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때 이자를 대폭 감면해준다든지 해서 가족친화인증에 대한 실질적인 체감효과가 높다는..."

또, 여성들의 재능을 살려 경력단절을
막는 것이 사회적 비용의 절감이라는
인식 개선도 필요해보입니다. MBC 신은정.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