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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면서
직장어린이 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설과 운영의 질이 높아
선호도가 높지만, 일부 대기업 위주로 운영될 뿐 아직도 상당수 사업장이 설치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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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직장 어린이집입니다.
퇴근 시간이 되자 아이를 데려가기 위한
직장맘들이 하나 둘 들어섭니다.
이 곳의 보육교사는 아동 3명당 한 명꼴.
검증된 보육교사는 물론
안전과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학부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7점입니다.
◀INT▶박지연\/현대자동차 직원
"직장어린이집이라서 오히려 더 믿음직하고 또 장시간 제가 믿고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아침 7시부터 아이를 맡길 수 있고,
퇴근이 늦어져도 걱정이 없도록
맞춤형으로 어린이 집이 운영됩니다.
◀INT▶김현주\/보육교사
"(어머니들이)일이 많은 날에는 저녁에 통합 보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어머니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장어린이 집은
선호도가 높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대기업 입사 만큼이나 입소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s\/u) 울산에서 이 같은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한 곳은 의무 사업장 가운데 39.4%에 해당하며,
대기업이 마련한 직장어린이 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아도 처벌은 없고
명단 공개가 고작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직장어린이집 설치율을 현재 40%에서 70%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만큼 적정 수준의 재정 지원과 함께
미설치 기업에 대한 과징금 부과등
추가 대책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서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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