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못>님아..그 감동 그대로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2-02 00:00:00 조회수 0

◀ANC▶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감동이 무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출연진으로 유명한
연극 황금연못인데요.

노부부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와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76년을 해로한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다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화려한 볼거리는 없었지만, 노부부의 일상
모습에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습니다.

노부부의 깊고 헌신적인 사랑의 감동이
무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를 포함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영화 '황금연못'이
연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사사건건 독설을 내뱉는 할아버지 노만과
까다로운 남편을 모두 받아주는 할머니 에셀.

어느 날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아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딸이 나타나
아들을 맡기면서
노부부의 일상이 흐트러지기 시작합니다.

손자를 통해 가슴 속에 묻어뒀던
자식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부부의 갈등과
사랑이 하나둘 드러납니다.

◀INT▶신구\/노만 역
"부부간의 말년의 따뜻한 감정의 교류라던지 자식과의 그동안 서운했던 관계를 원상회복시키면서 가까워지는 (그런 내용입니다.)"


까칠한 할아버지역을 맡은 배우 이순재와
신구의 은근한 연기대결
그리고 4인 4색 명품 배우들의 연기가
감동의 깊이를 더합니다.

◀INT▶성병숙\/에셀 역
"이순재 선생님은 쾌활하고 유쾌한 엘리트 교수님 색깔이 강하고, 신구 선생님은 괴팍하고 그렇지만 아주 귀여운 (할아버지에요)"

50년이 넘는 세월 속에 잔잔하지만 단단한
노부부의 사랑을 그린 <황금 연못>--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한 번쯤 일깨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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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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