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맞선 영세상인

최지호 기자 입력 2015-02-02 00:00:00 조회수 0

◀ANC▶
대형마트의 공세를 견디다 못해
쫓겨나다시피 한 영세상인들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환원형
협동조합형 마트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물론, 품질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대형마트와의 한판 승부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지난 2013년 울산 동구지역에 기습 개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주변 상인들의 입점 반대 집회와
10원짜리 동전 계산대 점거 등, 격렬한
저항이 발생했습니다.

그동안 인근 영세상인들의 매출은 급감했고,
중소 수퍼마켓들은 하나둘 문을 닫았습니다.
----
품목별로 창고형 진열대를 갖추고
개점 준비가 한창인 한 동네마트.

(S\/U) 겉으로 보기엔 여느 마트와
별 다를 바 없지만 이 마트의 주인은 6명이나
됩니다.

대형마트의 기업형 수퍼마켓, SSM 때문에
경영난에 허덕이던 상인들이 십시일반 투자해
협동조합형 마트를 개점한 겁니다.

◀INT▶ 정종삼 \/나눔수퍼마켓협동조합
'영세마트를 운영했던 6명이 대형마트의 횡포에 맞서 창업하게 됐습니다. 최대한 마진을 줄여 대형마트 못지 않은 가격과 경쟁력으로 지역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수익이 나면 2, 3호 점포를 위해 적립하고
수익금의 5%는 지역사회를 위해 내놓기로
했습니다.

◀INT▶ 차선열 \/ 수퍼마켓협동조합
'중소상인들은 판매와 기획 전략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전통시장처럼 중소 유통상인에게도 많은 지원책dl (필요합니다.)

거대 자본 대형마트에 맞서 주민 밀착형
수익환원 전략을 앞세운 협동조합형
동네마트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