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울산] 최연소 여경 흉기강도 잡았다\/수퍼수정

이돈욱 기자 입력 2015-02-03 00:00:00 조회수 0

◀ANC▶
흉기를 든 40대 남성이 강도짓을 하다
3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범인을 검거한 경찰은 8개월 밖에 안된 전국 최연소의 10대 여경이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VCR▶


은행 인출기 앞의 한 남성에게 경찰 두 명이
다가가더니 순식간에 수갑을 채워 검거합니다.

이 남성은 어제 낮 2시 15분쯤 한 고시텔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43살 정모씨.

사흘 전 흉기를 준비하고 자신이 산적이 있는 고시텔을 노렸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3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S\/U)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처로 흉기를 든
용의자를 검거한 건 이 지구대에 근무하는
10대 새내기 여경이었습니다.

지난해 8월 경찰이 된 우정수 순경은 올해
만 19살로 전국에서 가장 어린 경찰입니다.

친구들이 이제 막 대학 생활을 시작할 나이에
경찰이 돼 난생 처음 맞닥뜨린 흉기 강도였지만 누구보다 침착했습니다.

◀INT▶ 우정수 순경
떨리기 보다는 범죄자이기 때문에 또 범죄가 중하기 때문에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우 순경은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일찌감치 경찰에 입문했습니다.

◀INT▶ 우정수 순경
범죄를 당한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경찰의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찰은 우순경과 동료 경찰을 표창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