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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철인 요즘 잡아서는 안 되는
암컷 대게를 포획해 불법으로 팔아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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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속 영상)
울산 북구의 한 창고에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자
암컷대게 수 천 마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암컷 대게를 팔아온 38살 강모씨등을 입건했습니다.
강씨등은 대게잡이 배가 암컷 대게를 잡은 뒤
자루에 담아 배에 묶어두면,
차량을 이용해 이 곳으로 가져온 뒤 택배를
이용해 전국의 식당 등에 팔았습니다.
산란량이 평균 5만개에 달하는 암컷 대게는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해 포획 자체가 엄격히
금지돼 있습니다.
◀INT▶ 윤재식 울산남부경찰서 수사팀장
암컷 대게의 경우 바다에서 포획을 하면 그 즉시 해상에 방류를 시켜줘야 합니다. 그런데 암컷 대게를 찾는 사람도 많고 또 돈이 되고 하니까
이들이 3개월 동안 팔아치운 암컷 대게는
3만 마리. 불법이다 보니 마리당 단 돈 2천원에
팔아 넘겼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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