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설태주\/산불헬기 담합 10개 업체 적발(수퍼)

최지호 기자 입력 2015-02-05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MBC가 단독보도했던 산불헬기
수사 속보입니다.
산불진화용 헬기 대여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입찰가를 담합한 업체 임직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전국 지자체와 맺은 용역 계약은
150억원 상당 입니다.

설태주 기자.
◀END▶
◀VCR▶
산불진화용 헬기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해온
울산지검이 입찰방해 혐의로 기소한 헬기업체
임직원은 모두 9명.

이들은 지난해 전국 25개 지자체의
산불진화용 헬기 임차업체 선정과정에서
사전에 입찰가를 담합해 손쉽게
사업권을 따냈습니다.

관급 계약의 경우 예산대비 낙찰액이 80% 대에
그치지만, 담합 업체들은 평균 93%가 넘는
높은 금액을 써내고도 낙찰을 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국내 헬기 대여업체 14곳 중
10곳이 담합에 가담해 150억 원 상당의 계약을 따냈습니다.

검찰은 국내 최대 헬기 대여업체 영업이사
49살 김모 씨와, 부장급 간부 51살 변모 씨를
구속기소하는 등 모두 9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적발된 업체와 올해 계약을 앞둔
지자체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
'어쩔 수 없이 계약..'

한편 검찰은 독점규제와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당 담합업체를 공정위에도
고발조치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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