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비버리힐스 '만든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2-06 00:00:00 조회수 0

◀ANC▶
고급 연구인력 등이 거주할 수 있는
울산형 비버리힐스 타운이 오는 2천 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현재로서는 10만㎡ 규모의
특성화 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데,
9백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1960년대 독일로 갔던 광부와 간호사들의
귀국마을로 알려진 남해 독일마을입니다.

남해군청이 부지를 저렴하게 제공해 지난
2천 2년 첫 입주를 시작으로 지금은
35세대가 모여사는 고급 특성화 타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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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도 포스코 연구인력과 근로자들을
위한 유럽형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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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오는 2천 18년까지 이런 형태의
특성화 복합타운이 조성됩니다.

동북아 오일 금융허브 조성과 함께 울산을
찾을 석유거래 전문가나 테크노산단의 R&D전문인력, 산업체 은퇴자를 위한 울산형 비버리
힐스를 만든다는 겁니다.

◀INT▶김동훈 울산시 도시창조국장
"저밀도형으로 그리고 친환경적으로 주거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이달중 특성화 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해 국내외 사례를
분석한 뒤 규모와 위치 등 기본방향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면적은 일단 10만㎡ 정도로 알려졌지만
필요할 경우 30만~50만㎡로 확대해 일반
시민이 분양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역시 예산.

울산시는 일단 민자유치로 건설한다는
계획이지만 경기불황속에 870억원에 달하는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S\/U)일각에서는 외지인만을 위한 고품질
주거단지가 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어
향후 추진과정에서 적지 않은 논란도 예고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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