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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체육인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가 다음달
완공되면서 꿈나무 체육인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연계를 이뤄야할
지역 대학과 실업팀 기반이 취약해
잘 키운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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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팀과 실업팀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며
전 국민을 열광케 한 농구대찬치.
네트를 사이에 두고 한 치의 양보없는 승부로
실내스포츠의 묘미를 전해 준 백구의 대제전.
지금은 프로리그로 전환됐지만
국민스포츠의 역사는 실업팀의 역사였습니다.--
경기침체로 기업이 후원하거나 운영하는
실업팀이 하나둘 사라지면서 엘리트 선수들의
진로는 물론 지도자들의 거취도 불투명해 지고
있습니다.
체육인들은 일단 울산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개교를 반기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역에서 양성될 선수들의
역외 유출 우려.
◀INT▶ 윤종일 \/ 전 배구 국가대표
'(초*중*고) 팀이 있지만 타지역으로 팔려가요.. 그걸 막기 위해서는 울산 실업팀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기업체 후원 실업팀이 사라진 공백을
울산시와 구*군청, 체육회가 메우려 하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SYN▶ 지역 체육관계자
'성공을 해서 나갔다가도 다시 울산을 되돌아 보고 와서 시합을 뛸 수 있고 지도자가 될 수 있는데, 그런 환경이 좀 약하다 보니까..'
스포츠 중*고교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체육 전문시설과 인재 인프라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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