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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시작되는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앞두고 우정 혁신도시로 이전한
에너지 공기업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자원외교 문제와 사장 비리 의혹이
불거진 데 이어 기관장 공백이 길어지면서
조직마저 휘청이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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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3천여억 원의 손실을 입힌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사 인수.
한국석유공사는 연일 쏟아지는
이명박 정부 시절 실패한 자원외교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국정조사 업무보고가
길게는 4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SYN▶한국석유공사
"국정조사 때문에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부정적
인 여론이 많이 일고 있어서 사업적인 부분들을
많이 자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자메이카전력공사를
805억 원이나 비싸게 인수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한국동서발전도
자원외교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사장이 인사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뒤숭숭합니다.
◀SYN▶한국동서발전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해결이 안 된 상태거든요. 조금은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임기 20개월을 남기고 원장이 사퇴해버린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인선이 늦춰지면서
울산 이전 이후 조직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s\/u)국정조사에서 자원외교의 문제점과 더불어
공기업의 부실함이 더 드러나지 않을지
또 이 때문에 앞으로의 사업이 위축되지 않을지
에너지 공기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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