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연구협회 출범

옥민석 기자 입력 2015-02-12 00:00:00 조회수 0

◀ANC▶
원전해체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늘(2\/12) 울산에서
원전해체기술연구협회가 출범했습니다.

원전해체센터 유치를 위한 지자체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지만 입지선정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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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2050년까지 1천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원전해체시장.

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울산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원전해체센터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이
한 달 만에 23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원전해체기술연구협회가
출범했습니다.

특히 이 협회에는 원전 해체 분야인
제염과 해체, 폐기물 처리 등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40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INT▶ 김병수 원전해체기술연구협회장
(울산의 많은 업체들이 원전을 설치하는데
직접적으로 참여한 업체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꾸로 해체하는데도
이 업체들이 참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협회 창립에 이어 국제 세미나도
열렸습니다.

원전해체 경험이 있는 미국의 전문가가
초청돼 원전해체산업의 기술 동향과
경험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 겁니다.

◀INT▶ 웨인 존슨 박사
미국 에너지부 국립연구소
(폐기물 처리와 원전해체 기술에 대한
이해가 깊고 지역적 특성까지 모두 고려해야하는 산업이기때문에 울산의 여건은 매우 좋습니다.)

이런 가운데 원전해체센터 입지선정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원전해체업무의 미래부와
기존 원전 재가동을 추진해야하는 산업부의
입장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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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 경북 경주가
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입지 선정이 기약 없이 늦춰지면서
행정력 낭비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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