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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정유공장으로 불리는
초대형 원유 저장 시설이 완공됐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인데,
곧 북극해 해상유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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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의 대형 구조물 위에
크레인과 타워 등이 설치돼 있고,
지붕은 돔 형태로 웅장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름 112미터, 높이는 아파트 25층에
해당하는 75미터 입니다.
FPSO, 바다 위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원통형 설비인데, 기존 것보다
3배 이상 큰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의 원유 생산업체로부터
지난 2010년 수주해 5년여 만에 완공했습니다.
(S\/U) 골리앗으로 이름 붙여진 이 FPSO는
국내 하루 원유 사용량의 절반 가량인
10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강한 파도와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고,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지붕에 열선을 넣었습니다.
◀INT▶ 박종봉 \/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대표
'2010년부터 5년여 동안 온갖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만들어낸 기술력의 증거입니다.'
골리앗 FPSO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노르웨이로 옮겨져 오는 (4)월부터
북극해 인근 해상유전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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