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더 막혔다. 속도 '뚝'

옥민석 기자 입력 2015-02-16 00:00:00 조회수 0

◀ANC▶
불과 몇년사이에 차 막히는 구간이 부쩍
더 많아졌다고 느끼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울산시가 지난해 차량의 교통량과 속도를
조사했더니 실제로 통행속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울산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번영로입니다.

이 곳의 하루 교통량은 7만여 대.

출퇴근 시간은 물론이고 낮 시간에도
가다서다를 반복하다 신호에 걸리기
일쑤입니다.

구영리로 가는 울주군 범서읍
국도 24호선 구간도 마찬가집니다.

출퇴근 시간은 물론
주말이면 나들이차량까지 몰려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INT▶ 택시기사
아침에 내려올 때 보면 저 위에
굴화까지 차가 막히니까...

이처럼 울산의 도심과 외곽지역 모두
교통소통 사정이 불과 1년사이에
더 나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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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교통량과 속도를 조사했더니
교통량은 2%가 늘어난 반면
통행속도가 8.4%가 줄었습니다.
(out)

cg-2)
특히 도심지역 통행속도는
한해 전보다 13.9%나 줄어
시속 20km를 겨우 넘었습니다.
(out)

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 등으로
차는 빠르게 느는데 반해
도로 증설과 개설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해권 울산시 교통정책과장
(대책은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을 확대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체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울산의 차량 등록대수는
지난 10년 간 꾸준히 늘어
지난해 50만 대를 넘어섰고
한 가구 당 등록대수는 1.13대로,
7대 광역시 가운데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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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교통 정체가 도심 순환 도로망인
옥동-농소간 도로가 완공되는 오는 2018년 쯤
해소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운전자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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