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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해 무산될 위기에
놓였던 울주군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최근 한 업체가 사업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백 억 대의 민간 투자가 성사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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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회야강 하구.
요트와 보트의 정박지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이곳은 지난 2013년 3월
거점형 국제마리나 항만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미 확정된 국비 127억 원과 5백억 대의
민자 유치로 2017년까지 3백척 규모의
요트 계류장과 숙박시설, 쇼핑센터를 갖춘
해양레저특구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최근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난해 2차례에 걸친 민간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사업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단 한 곳.
오는 5월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7월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지만
투자성사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S\/U) 울주군도 과도한 토지보상비 등의 문제로
투자대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 참여를 포기한 바 있습니다.
◀INT▶ 우하용 \/울주군 해양정책과장
'진하마리나 항만 개발에 1개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울주군과 협조해서 항만 개발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산 해양관광벨트의 중심 역할을 할
거점형 마리나항 개발.
장밋빛 계획에만 그칠 지, 실제 개발과 투자로 이어질 지 관심사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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