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첩첩산중 혁신도시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2-19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 중구 우정 혁신도시에
3개 기관을 제외하고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낮은 정주율과 부족한 기반 시설은
혁신도시의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어
여전히 풀어야 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오는 6월 완공을 앞둔
중구 우정동 298만 제곱미터의 혁신도시.

지난해 12월, 이전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한국석유공사가 둥지를 틀며
7개 공공기관이 차례로 울산으로
이전을 마쳤습니다.

다만 에너지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은
기존 청사 매각 문제로 이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산업수도 울산이 에너지와 노동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INT▶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 2차관
석유공사의 울산 이전은 울산시의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6천여 가구도
입주를 마쳤지만
혁신도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6개 공공기관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17.3%.

인구 2만 2천여 명 유입 목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경제 파급 효과는 장밋빛 전망에
그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등 기반시설은 여전히 부족하고
공공기관 직원들을 껴안을
교육여건이나 정주 환경 개선도 필요합니다.

◀INT▶조형제 교수\/울산대 사회학과
"우리 울산에서 가족들이 생활하면서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대학을 가고 또 생활하기 편리한 이런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혁신도시 중심도로 29개 구간서 개선사항이
확인되는 등 LH공사의 부실 조성공사가
곳곳에서 드러나면서 시설을 이관받을
울산시와 중구청은 난처한 입장입니다.

s\/u) 울산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 혁신도시가 자칫 무늬만 혁신도시에
그치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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