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근하고 정겨운 설날

이용주 기자 입력 2015-02-19 00:00:00 조회수 0

◀ANC▶
명절을 맞아 고향의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설날인 오늘 하루 시민들은 설 차례상 앞에서
조상의 음덕을 기렸고 포근한 날씨 속
연휴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EFF> "축문 읽는 소리"

이른 아침부터 마련한 차례상 앞에서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조상께 큰절을 올립니다.

곱게 세배를 올리는 아이들에겐
세뱃돈과 함께 덕담이 오갑니다.

◀INT▶ 송석주
"무언가 잘못됐을 때 내가 잘했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렇게 생각하면서 서로 분위기 좋게 지내도록 합시다"

옥동 공원묘원은 오전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정성스레 산소를 정리하고,
준비해온 음식을 올립니다.

조상님의 산소에 절하며 올 한해 모든 일이
잘 풀리길 정성을 다해 기원합니다.

◀INT▶ 장재민
"취업도 잘 되게, 그리고 우리 가족들 다 건강하게 이렇게 다음 추석에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바쁘게 오전을 보낸 시민들은
오후엔 바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신나는 윷놀이와, 흥겨운 널뛰기를 즐기며
푸근한 설 명절 기분을 만끽합니다.

◀INT▶ 김동희 \/ 대만
"구정 쇠려고 한국에 가족들이랑 잠시 왔습니다. 강변에 처음 오는데 가족들과 노니까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

설날인 오늘(2\/19)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9.4도를 기록해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S\/U) 남은 연휴기간 울산 지역은
낮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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