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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장을 보러 온 노인들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한 6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절도 전과만 10범에 소매치기로 8번이나
구속된 전력이 있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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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CCTV)
설 명절을 앞둔 대목장으로 가는 버스 안.
파란 외투를 입은 여성이 뭔가를 잃어버린 듯
주위를 두리번 거립니다.
옆에 있던 빨간 옷을 입은 여성이 도와주는 척
하지만,
지갑을 가져간 건 다름아닌 이 빨간 옷을 입은
60살 강모씨였습니다.
(시장 CCTV)
강씨는 닷새 전에도 전통시장에서 한 노인을
돕는 척 하며 지갑을 훔친 전문
소매치기였습니다.
훔친 돈은 이달들어
5차례에 걸쳐 20만원 정도입니다.
S\/U)강씨는 이런 전통시장만을 골라 다니며
상대적으로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왔습니다.
가족도 없이 혼자 살아 온 강씨는 절도 전과
10범에 소매치기로만 8차례나 구속된 전력이
있었습니다.
◀INT▶ 변동기 울산울주경찰서 형사과장
범행으로 구속되면 나와서 또 범행을 하고 또 구속되면 나와서 또 범행을 하고 이런 식으로 거의 생계유지의 수단이 (소매치기 였습니다.)
60살이 되도록 나쁜 손버릇을 고치지 못한
강씨는 결국 다시 한 번 교도소 신세를
져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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