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케이블카> 노선 변경도 검토..박차

옥민석 기자 입력 2015-02-23 00:00:00 조회수 0

◀ANC▶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의 핵심사업인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영개발 주체인
울산시가 현재 노선에 문제가 있다면
노선 변경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울주군 등억온천단지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2.46km를 오가는 신불산 케이블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공영개발 사업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환경단체가 도착 지점의
녹지 등급이 절대 보존 구역인 9등급에
해당한다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INT▶ 한상진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지역 발전의 환상을 내세운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이 신불산 자연 공원의 훼손뿐만 아니라
공영개발을 빙자한 세금 낭비의 측면이 있음을 인지하고)

사업성에 이어 녹지 등급 논란까지
불거지자 울산시는 환경영향평가 용역결과가
나오는 5월쯤 공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반드시 설치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반대하는 환경단체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겁니다.

여기에 환경단체와 공동답사를 실시한 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노선 변경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INT▶ 권성근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신불산 로프웨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로프웨이 사업은
일반 시민도 활용을 하지만 사회 약자인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이런 가운데 이지헌 행정부시장이
직접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는
밀양과 통영을 찾아 운영 실태까지
점검하며 설득 논리 개발에 나섰습니다.

현재 울산처럼 케이블카를 추진하고 있는 곳은
설악산과 지리산, 속리산 등 10여 곳.

s\/u)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을
백지화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관광산업도 살리고
환경 훼손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더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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