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 코앞인데..공사판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2-25 00:00:00 조회수 0

◀ANC▶
올해 울산에서는 6개 학교가 신설 또는
이설됩니다.

새 단장을 마치고 신입생 맞을 준비에 한창인
학교가 있는 반면 일부 학교는 준공이 늦어져
매년 되풀이되는 공사판 수업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강동산하지구로 이설된 강동중학교입니다.

22학급 규모의 이 학교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방학 내내 모여서
학생들의 불편 사항이 없을지 체크하고,
새로 지은 건물에 맞춰 수업 방향을
논의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김기화 교장\/강동중
"신입생들이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별 상세한 연수를 해서 3월 새 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u)강동산하지구 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올해만
3개 학교가 신설 또는 이설됩니다.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도 이번 달
준공을 마치고 개교 준비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바로 옆 제2 강동초는 사정이
다릅니다.

덩그러니 건물만 완공된 학교에는
포크레인이며 공사용 차량이 쉴 새 없이
드나들며 주변 시설은 아직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학생들은 기존 강동초등학교에서 개학을
한 뒤 학기 중 학교를 옮겨야 할 처지입니다.

오는 5월 들어서는 1,189가구의 보금자리
주택에 맞춰 증.개축에 들어간 문수초등학교는
아파트 입주시기를 맞추지 못해 학생 불편이
우려되고,

올해 신설되는 온산고는 완공이 늦어져
오는 7월까지 온산 중학교에서 중.고등학생이 함께 수업을 해야 할 처지입니다.

◀INT▶최유경 의원\/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지매입이나 공사시행 협의, 업체 선정 계약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충분히 감안해서 기간을 잡는다면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는 2019년까지 중산초등학교와
장검중학교 등 울산에 추가 신설되는
학교는 모두 5곳.

매년 되풀이되는 공사판 개교를 막기 위한
철저한 계획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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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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