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조합장 동시선거>깜깜이 선거되나?

설태주 기자 입력 2015-02-26 00:00:00 조회수 0

◀ANC▶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동시 조합장
선거의 후보 접수가 끝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후보들이 누군지 모르는
깜깜이 선거로 전락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울산의 한 농협 결산서입니다.

CG1> 조합장 연봉이 기본급과 성과금을 더해
1억 4천만 원이 넘습니다.

CG> 여기에 각종 협찬과 행사비 등을 통해
조합원들을 수시로 만나 자신을 알릴 기회가
많습니다.

◀INT▶ 00농협 감사
(현직)조합장이 그래서 기득권이 많다는 거예요 (당선 확률이) 40% 아니고 반 넘게 되는거죠.

현직 조합장에 도전하는 후보자는
매일 지점을 돌며 발품에 의지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누가 유권자인지,
전화번호조차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 송인국
많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화번호 수집 바람에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는 현 실정입니다.

조합장 선거를 선관위에 위탁하면서
현직 조합장 의견이 강하게 적용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INT▶ 최양부 바른협동조합 실천운동본부 이사장
그러니까 "조용하게 우리끼리 하는 선거다"
이런 걸 내세워 가지고

지역경제의 막강한 권한을 가진 대표를 뽑는
조합장 선거가 처음부터 반쪽 선거라는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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