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광역\/ 교복값은 내렸는데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2-28 00:00:00 조회수 0

◀ANC▶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
가운데 하나가 자녀들 교복인데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학교주관 구매제로
교복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져 호응이 높지만, 정작 선정된 업체는 울상이라고 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학교주관 교복 구매 업체로 선정된
교복 판매점마다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교복 구매가 한창입니다.

교복값을 낮추기 위해 학교가 교복 업체를
선정하는 '학교주관 교복 공동구매제'가
처음으로 도입된 올해--

전국적으로 교복값이 10만 원 정도
가격이 내려가, 일단 학부모들은 환영입니다.

◀INT▶곽한국\/학부모
"제 생각에는 싼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더 싸졌으며 더 좋겠지만 학교 주관으로 하다 보니까 각자 구매하는 것보다 많이 싸진 거 같긴 해요"

하지만 정작 학교 주관 교복 납품업체로
선정된 곳은 고민이 많습니다.

일부 업체서 낙찰가 이하로 가격을 인하해
팔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교복 공동구매업체에서 살 것을 강제하지 않아
수요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INT▶유창욱\/학교주관 교복 납품업체
"지금 되게 혼란스러운 상황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뭐 사실 저희도 주관구매제를 도입했지만 내년에는 또 어떻게 될지(모르겠습니다.)"

여기에 교복공동구매제 의무대상인
국공립 학교와 달리 사립학교는 참여율이
울산은 82%, 경남은 26%에 불과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 교복업체들이 짜고
중소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 의혹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s\/u)학교주관구매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를 방해하는 불공정 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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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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