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융합지구>임시 봉합..불씨는 남았다

옥민석 기자 입력 2015-03-02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시와 울산대가 지원금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으면서 무산 위기에
몰렸던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내
산학융합지구가 일단 예정대로
추진됩니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지원금 부분은
추후에 논의하기로 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울산형 창조경제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인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단 산학융합지구.

천 억원이 투입돼 울산대와 유니스트,
화학연구원 등 대학과 300여 기업들이
밀집한 울산형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첫 삽도 뜨기 전에
울산시와 울산대가 지원금 125억원을 두고
마찰을 빚으면서 무산위기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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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현행법상
울산대에 125억 상당의 시설비를 투자하는 만큼
소유권을 확보해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283억원을 투자하는 울산대는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이에 상응하는 현금 지원을
요구하며 맞섰습니다. (out)

문제는 산학융합지구 참여 학생 비율이
울산대가 800명, 유니스트가 100명 정도로
울산대가 빠질 경우 사업은
사실상 무산됩니다.

사업이 무산되면
울산시는 창조 경제의 동력이 상실되고,
울산대는 앞으로 5년동안
산업통상부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최근 양측은
산학융합지구 조성은
일단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지원금 부분은
추후 별도로 협의하기로 임시 봉합했습니다.

◀INT▶ 울산시 관계자
(앞으로 울산대와 울산시가 서로 협조해서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같이 의논하고 고민해봐야죠.)

이에따라 울산시 산학융합본부는
오는 16일 건설업체를 상대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부에 울산시와 울산대가 참여하는
협약 체결식을 조만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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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봉합은 됐지만 지원금을 바라보는
울산시와 울산대의
시각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지원금에 대한 협의 과정에서
또 한번 진통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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