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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신축 오피스텔 입주민들이
월세보다 비싼 전기료를 내고 있어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40제곱미터 규모 방 1칸의 월 전기료가
50만원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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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기사용량 1,113KW에 전기료 63만 원.
977KW에 전기료 52만 원.
넉달 전 문을 연 울산의 한 오피스텔
40제곱미터 안팎의 면적에 사는
입주민들의 지난달 관리비 내역입니다.
생각지도 않은 전기료 폭탄에 주민들이
아우성입니다.
◀SYN▶ 오피스텔 주민
"산업용 전기가 들어와서 전기료가 3~4만원 밖에 안 나올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듣고 분양을 받았거든요."
지상 17층, 195세대에 달하는 이 오피스텔은
1층 상가동에만 도시가스가 설치돼 있어
입주민들은 난방과 취사를 모두 전기로 하고
있습니다.
◀SYN▶ 시행사 측
"정상적인 사용량을 이용했을 때는 가스보다 저렴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만 안내가 나갔지 이게(전기가) 주거용이다 산업용이다에 대한 안내는 안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한전 측은 이 오피스텔이 실제로
주거용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전기료 역시
사무실에 적용되는 일반용이 아닌
주택용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SYN▶ 정학준 \/ 한국전력 울산지사 요금관리팀장
"주택용의 경우엔 사용량이 많으면 누진제 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겨울철 전력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S\/U) 입주민들은 관리단을 꾸려 시공사와
시행사, 한전과 지자체에 항의할 계획입니다.
MBC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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