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올 한해 행운이 가득하길

이돈욱 기자 입력 2015-03-05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보기는 힘들었지만
울산 곳곳에서도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떨치고
올 한해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소나무를 높이 쌓아 올려 만든 달집에
불을 붙입니다.

소망지가 빽빽하게 달린 달집은 금새
훨훨 타오르고,

타닥타닥 타는 불길에 장단을 맞춘
사물놀이패가 신명나게 흥을 돋웁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들뜬 표정으로 달집태우기에
나선 사람들.

달집이 중간에 꺼지지 않고 끝까지 타면
그 해는 행운이 가득하다는 믿음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달집을 둘러싸고 소원을 빕니다.

◀INT▶ 신찬희
올해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우리 아기아빠 하는 사업이 잘돼서 해외여행도 다니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1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정원대보름이지만,

오늘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어져 연중 가장
작은 미니 보름달이 뜨는 날.

그마저도 구름이 많아 제대로 보기 힘들었지만
대신 환히 어둠을 밝히는 달집을 액정에
담습니다.

◀INT▶ 김맹임
우리 아들이 대구에서 공부하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도 타고 수석으로 졸업했으면 좋겠습니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살림살이에 하루가
멀다하고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올 한해는 힘들고 슬픈 소식 없이 우리네
살이가 한결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모든
소망이 환한 달집처럼 이뤄지기를 바라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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