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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위가 최근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등에 대해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않아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고리 1호기 폐기문제도 걸려 있는 만큼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위활동의
타이밍을 놓치는 게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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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안전과 해체센터 유치를 위해
구성된 울산시의회 원전특위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역 야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결정이 원천무효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전특위의 애매한 태도는 지난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중단과
고리원전 1호기 즉각 폐기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이후여서 더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시민.사회 단체들은 원전특위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어떤 형식으로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YN▶김익중 경주 동국대 교수
(울산이 월성원전의) 행정구역이 아니긴 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피해를 볼 수 있는 주체로써
월성원전 안전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질
바랍니다."
울산시의회 원전특위는 당초 구성 때부터
말썽이 됐습니다.
유일한 야권 소속인 새정치연합 최유경
의원이 강력하게 참여의지를 밝혔지만
제외해 애초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SYN▶정치락 시의회 원전특위 위원장
"(월성원전 1호기)재가동 승인이 났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기도 그렇고
나서기도 부담스럽고 17일날 자문위원들과
다시 회의를 열어 중지를 모아보자고 했다"
S\/U)원전해체 연구센터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울산시의회가 특위까지 만들어놓고
노후원전 수명연장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건 일종의 직무유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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