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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됐지만 청소년 유해업소들이
난립하면서 탈선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가 청소년 출입 업소들을 점검했더니
일부에선 도를 넘고 있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ND▶
◀VCR▶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중구 성남동의
멀티방이라는 한 업소.
영화감상과 노래, 게임을 하는
밀폐된 공간으로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남녀 2명이
들어가자 업주는 자연스레 안으로 안내합니다.
◀SYN▶ 멀티방 업주
어서오세요..신발 벗고 들어오세요
인근 룸카페는 TV에 모포를 갖춘 밀실이지만, 음식점으로 분류돼 출입 제한 규정조차
없습니다.
청소년 전용 노래방도 불법으로
시설을 설치해 일탈행위를 부추깁니다.
◀SYN▶신성봉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부회장
아이들이 건전하게 노래만 부르고 노는지 아니면 일탈행위를 하는지 보기 위해 투명유리로 하게끔 되어있는데, 이거는 불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관할 중구청은 청소년 유해시설에 대한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중구청
지금 현재로는 우리 지도 단속부서에서 그러는데 없다고 그러시네요, (룸카페가 없다?) 네
행정당국의 무관심과 어른들의 돈벌이 욕심
속에 청소년들이 탈선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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