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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울산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통계로 본 울산은 도시 규모가
서너배 이상 커졌지만 빠르게 늙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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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의 평균 나이는 46세.
석유화학공단 근로자들의 평균 나이도
이미 40세를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cg-1)
이처럼 근로자들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울산 취업자 가운데
50-60대는 17만 9천명.
광역시 승격 당시 5만 8천명에 비하면
세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반면 젊은 20 - 30대 근로자는
18만 천 명으로 24만 5천명에 비해
6만 명이 넘게 줄었습니다.(out)
◀INT▶ 황인호 박사\/\/울산발전연구원
젊은 근로자들의 감소는 가구당 인구와
출생아 수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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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인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출산률이 떨어지면서 광역시 승격 당시
3.3명에서 2.2명으로 1.1명이나 줄었고,
출생아수도 만 8천여 명에서 만 천여 명으로
7천여 명이나 감소했습니다.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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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에 비해 경제 규모는 빠르게 커졌습니다.
수출액은 180억 달러에서 915억 달러로
5배가 늘었고 자동차 등록대수도 2배 정도
늘었습니다.
cg) 이에 맞춰 울산시 한해 살림살이도
6천 6백억 원에서 3조 8천억 원으로
5배가 넘게 증가한 반면
세금도 세배 가까이 늘어
시민들의 살림살이도 팍팍해졌습니다. (out)
이밖에 광역시 승격 당시 4개에 불과하던
도서관이 14개로 늘었으며 연평균 온도는
14.5도에서 14.8도로 0.3도 상승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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