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 투성이 사망사고

이용주 기자 입력 2015-03-09 00:00:00 조회수 0

◀ANC▶
지난 7일 새벽 40대 남성이 찻길 한복판에
쓰러져 있다가 지나가던 차에 치여 숨졌는데요.

숨진 남성이 왜 쓰러져 있었는지,
의문점이 한두개가 아니어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사진) 찻길에 서 있는 승용차 주변에
구조대원들이 몰려 있습니다.

지난 7일 새벽 0시 20분쯤
울산교 사거리 앞에 쓰러져 있던
49살 윤모씨가 차에 치여 숨진 겁니다.

경찰은
CG) 윤씨는 길을 건너고 있었고,
오토바이 한 대가 핸들을 급히 꺾어
윤씨를 피해 지나간 뒤 넘어졌으며,

그 뒤 윤씨는 길 한복판에 쓰러진 뒤
승용차에 치여 10여 미터를 끌려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OUT)

유가족들은 윤씨가 차에 치이기 전
쓰러진 경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SYN▶ 유가족
술이 만취한 상태에서 자고 있는 걸 지나가는 차가 치였다고 알려져서. 가해자보다 숨진 사람을 자꾸 나쁜사람으로 몰아가고.

경찰은 윤씨를 피해 지나갔다는 오토바이와
윤씨의 옷가지를 국과수에 감식 의뢰해
충돌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INT▶ 김동길 \/울산중부경찰서 교통조사계
"피해자의 사망경위는 명백하지만 피해자가 사망하기 전 도로위에 쓰러져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중에 있습니다."

사고 지점 주변에는 CCTV가 없어
윤씨가 쓰러진 경위를 설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단서가 없는 상황이어서 수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S\/U) 경찰은 또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오토바이 운전자 진술의
신빙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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