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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교통정책이 차에서 사람 중심으로
확 바뀝니다.
이를 위해 시내 주요 도로의 통행 제한 속도가
지금보다 더 낮아지고 육교가 모두 철거됩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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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울산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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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보행자 사고가 전체의 42%인
50명이고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가
32명, 음주 사고가 17명입니다.
특히 보행자 사고 중에는 노인이
20명이나 포함돼 있습니다.
(out)
울산시는 이같은 결과가
자동차 중심의 교통 정책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교통 정책을 차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면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INT▶ 송병기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산업도시로서 물류 이동 중심으로
교통 소통 중심의 정책을 펴 왔는데
이제는 교통 안전이 중시되는 사람 중심으로
교통정책을 전환시킬 계획입니다)
먼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도로의 제한 속도를 10km씩 줄이는
방안을 울산경찰청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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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되면 아산로는 현재 80km인
제한속도가 70km로, 돗질로는 60에서 50km로,
60에서 70km인 문수로는 50에서 60km로 각각
10km씩 줄어듭니다. (out)
또 현재 14곳에 설치돼 있는 육교는
모두 철거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9곳과
노인보호구역 5곳에 대한 안전 보호 시설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교통체증이 더 늘더라도
교통 소통보다는 안전에 더 중점을
두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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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교통정책이 성공할 수 있느냐는
결국 양보와 배려를 통해 공동체 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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