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막판까지 치열

이돈욱 기자 입력 2015-03-10 00:00:00 조회수 0

◀ANC▶
전국의 농협과 축협 등의 조합장을 뽑는
동시선거가 내일(3\/11) 울산에서도 실시됩니다.

과열과 혼탁을 막기 위해 전국에서 일제히
선거를 실시하기로 한건데,

부정·불법 선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해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에서 선출되는 조합장은 모두 18명입니다.

이 가운데 3명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이 되고 나머지 15명의 조합장에 대해
선거가 실시됩니다.

int) 임명수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선거인 여러분께서는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공직선거와 달리 짧으므로 투표에 차질없으시기 바랍니다.

울산의 선거인단이 2만 5천명--
일반 시민들의 관심은 크게 받지 못하지만

억대 연봉의 조합장이 조합 내에서 사업확장과 대출심사 등 막강한 권한을 가지다 보니
늘 과열과 혼탁 양상을 보였습니다.

S\/U)전국의 모든 조합장을 동시에 선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선관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가운데
7명의 후보가 나선 중앙농협, 8선에 도전하는
후보가 있는 서생농협 등 대결양상도
치열합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선관위에서만 5건의 고발과
13건의 경고 조치가 이뤄졌고,

돈봉투를 돌리다 경찰 수사를 받는가 하면
상대후보를 직접 검찰에 고발하는 등 부정·
불법선거 양상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투표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불법선거운동을 집중 단속하고 중대 선거
사범은 당선을 무효로 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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