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분양시장 날개 다나?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3-13 00:00:00 조회수 0

◀ANC▶
봄 이사철을 맞아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가 지역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1%대 인하가
분양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인 가운데,
가계부채 증가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북구 호계 매곡지구에 들어설 한 대단지
아파트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 첫 대규모 신규 분양으로, 지난해 말
1차 1천 2백여 세대를 계약 나흘만에 완판한
이후 나온 후속 물량입니다.

오토밸리로를 인근에 낀 교통 조건에,
단지내에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특화시설을 갖춰 투기수요까지 몰려들고
있습니다.

◀SYN▶류대길 분양대행사 상무
"분양가 상한제가 4월에 폐지되기 때문에
분양가 인상요인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저희
아파트의 경우 마지막 상한제 아파트라서 (많이 찾는다)"

이번 물량을 시작으로 이달 중 중구
복산동에 418가구, 오는 9월 북구
신천동에 920가구가 분양되는 등 올해 중
3천여 세대 아파트가 신규 공급될 예정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금리가
평균 3%대로 낮아지면서 분양시장은 올해도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심형석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때문에 중소형 평형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실제 지난해 울산지역의 주택 거래량은 3만
천 가구로 1년전에 비해 무려 32.1%나
증가했고, 올해도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이미 15조원을 넘긴 울산지역
가계대출이 위험수위에 달할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S\/U)가계대출 증가세가 매월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상환능력을 초과한
담보대출로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는 건 위험이
따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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