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도시> 하자 물의..6개월 준공 연기

옥민석 기자 입력 2015-03-16 00:00:00 조회수 0

◀ANC▶
부실 공사 논란에 휩싸였던
울산 우정 혁신도시에 대한
전면 하자 보수 공사가 시행됩니다.

이 때문에 혁신도시 준공시기도
6개월 늦춰집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한국석유공사와 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이 입주하면서 서서히 제 모습을
갖춰가는 혁신도시.

하지만 아직 혁신도시는 명품도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허점 투성이입니다.

좁은 도로폭에 갑자기 사라지는 차 선과
위험한 중앙분리대.

석축에 사용된 돌은 손으로도 쉽게 부서집니다.

1단계 준공과정에서만 모두 63건의 부실이
드러났습니다.

부실 공사란 지적이 잇따르자
결국 LH가 전면 하자 보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이 가서 무너질 듯 불안한 옹벽은
철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주 간선도로의 중앙분리대는 철거하거나
선형을 일부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황기 부장 LH공사 울산혁신도시
(혁신도시내 공사 중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는
수정,보완 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사업 준공 이전에 완변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현재 공사가 한창인 중구청 앞
지하차도 공사와 서동 회전식 교차로 공사도
올해 연말까지 마치기로 했습니다.

S\/U)
이 때문에 혁신도시 준공시기는 당초
6월 말에서 올해 연말로 6개월 연기됐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하자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중구청과 울산시는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이효상 중구 의원\/무소속
(지난 7년동안 LH 입장을 보면 전혀 신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협약식이나 기자회견을 통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준공까지 늦춘 혁신도시가
부실 투성이란 오명을 벗고
울산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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