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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6) 밤 (울산) 중구 황방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진화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만큼 화재 대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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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짙게 깔린 밤, 산중턱 곳곳에서
불길이 번져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나무와 잡목, 벌목작업을 하고 덮어놓은
나무더미까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불은 어제 밤 8시쯤부터 울산 중구 황방산의
한 사슴농장 인근에서 시작됐습니다.
소방대원과 경찰, 공무원 등 4백여 명이
1시간 30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연일 건조한 날씨 탓에
잔불이 붙었다 꺼지기를 반복하면서
진화작업은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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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자체를 다 없애야 되니까.. 땅 밑으로 파고 들어가면 안 되거든요 이게 지금..'
(S\/U) 불이 난 곳에서 차량 진입이 가능한
이 곳까지는 약 1km나 떨어져 있어 불길을
잡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산에서 전날 오후
늦게까지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을 실시했다는
작업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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