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특위> 5개월만에 방향 재설정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3-17 00:00:00 조회수 0

◀ANC▶
무용론이 제기됐던 울산시의회 원전특별
위원회가 설치 5개월만에 방향설정을
다시 하고 나섰습니다.

원전 안전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원전해체 연구센터 유치 운동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는데, 성과가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반경 30킬로미터 내에 원전 11기가 있는
울산은 전국 최대의 원전 고밀도 지역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때 반경 30킬로미터에 철수명령이 내려진 걸 감안하면 사고가 나면
직격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전과 방폐장 입지에 따른 수혜는
부산 기장과 경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같은 문제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집중 제기하고 원전 해체센터
울산유치의 당위성을 건의했습니다.

◀SYN▶김기현 울산시장(최고위 브리핑)
"행정구역이 이렇게 나눠져 있다보니 경주와
부산 기장에 혜택이 많이 주어졌지만 울산은
완전히 소외돼 왔습니다."

하지만 부산과 대구를 대표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는 지역적으로
민감한 문제는 건드리지 말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원전해체 연구센터 울산유치가 쉽지 않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준 겁니다.

설립 5개월 동안 방향성을 잡지 못하던
시의회 원전특위는 안전문제를 집중 부각해
해체센터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다시 설정했습니다.

◀SYN▶권창기 울산연 미래도시연구실장
"원전관련 정보들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접근
방식없이 마구 유통,습득 되고 있습니다.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SYN▶윤시철 원전특위 시의원
"향후 2년후에 고리원전 1호기가 다시 수명연장을 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할거냐? 반드시 대안이 나와야 한다"

월성원전 1호기에 이어 앞으로 있을 고리
원전 1호기 수명 연장 반대에 적극 동참해
실익을 챙기겠다는 계산입니다.

S\/U)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울산시의회
원전특위가 1년후 최종 보고서에 어떤 내용을 담을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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