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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산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등산객이 몰리는 봄철, 산악사고도
많이 일어나는 만큼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임선응 기자입니다.
◀VCR▶
지난 휴일, 산을 오르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등산객.
소방대원들이 응급 처치에 나섰지만
안타깝게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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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에 의한 급성심장사라는 게 검안의의 소견입니다."
산행을 하던 한 남성이
다리쪽에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SU:이렇게 날씨가 풀리는 봄철이면
등산객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자연히 산악사고도 증가합니다.)
(CG:지난해 3월부터 5월 사이,
산에서 일어난 사고는 모두 87건.
겨울철의 두 배를 넘습니다.
부상 가운데, 발목 등의 골절이 가장 많고
발을 헛디뎌 추락한 건수가 그 다음입니다.)
얼었던 산길이 녹으면서 질척해져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 쉬운데다
겨우내 몸이 굳어있던 탓에
다칠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전문가들은 산에 오르기 전
반드시 준비 운동을 하고,
겨울철 떨어진 체력이
원래 수준으로 돌아올 때까지
낮은 산에 매일 꾸준히 오르기를 당부합니다.
지병이 있으면 산행 전, 병원을 찾아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필숩니다.
◀INT▶
"환절기 심장에 부담..주치의 상담받아야.."
비상시, 산악 위치표지판을 찾아 신고하면
더 신속한 구조*구급이 가능합니다.
MBC뉴스 임선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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