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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빼고는 다 올랐다는 요즘,
생활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물가 상승압박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소비자들의 팍팍한 주머니사정을 달래주는
착한 가게들이 불황을 타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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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울산 북구의 한 중식집이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이곳의 자장면 한 그릇은 3500원.
매년 오르는 물가에도 4년 전
5백원을 올린 뒤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INT▶ 이동강 \/ 00 중식집 사장
마음으로 조금씩 도와주는 것 뿐입니다. 가격은 약간 좀 싸고, 딴데하고 비교하면요. 우리는 서민 상대로 하니까요.
23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울산 동구의 한 세탁소.
양복 상하의 드라이크리닝에 5천원,
남방과 와이셔츠는 2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INT▶ 김진희 \/ 00 세탁소 사장
이렇게 버틸 수 있는 힘은 뭐냐면 좋은 이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버틸수 있지 않은가 싶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이 가게들은 모두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표방한 착한가격업소.
S\/U) 울산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
64곳에서 올 들어 10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자체로부터 매년 두차례 실사를 받고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 봉투와
인증 간판,매년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함께
홈페이지에 업체명이 등록됩니다.
얇아진 소비자의 지갑을 배려하는
착한가격업소들이 불황을 타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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