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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타고 흐르는 피가 사람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듯, 공장에는 파이프라인을 타고
흐르는 물이 꼭 필요합니다.
산업단지를 움직이는 데는 사람들이 마시는
물의 2배 이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3\/22) 세계물의 날을 맞아
울산의 공업용수를 조명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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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이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려면 원재료인
기름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물입니다.
거대한 공장 구석구석에 설치된 파이프 라인을
따라 물이 쉼없이 흐르며,
공정에서 발생되는 열을 식혀주기 때문입니다.
◀INT▶박성호 \/ SK에너지 동력팀 부장
사람이 살기 위해서 혈액이 순환하듯이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려면 냉각수가 돌아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각수로 맣은 양이 사용이 되고
울산에 공업용수가 공급되기 시작한 건
1960년대 공업센터가 들어서면서부터입니다.
S\/U)제 뒤로 보이는 사연댐이 울산에
공업센터가 들어서면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최초로 생긴 댐입니다.
이후 대암댐과 대곡댐이 잇따라 들어서며
공업용수를 공급해왔지만,
산업단지의 급성장과 함께 물 사용량도 급격히
늘어나 지금은 대부분의 공업용수를 낙동강에서
직접 끌어옵니다.
◀INT▶박종순\/한국수자원공사 수도운영팀장
시설용량 일 10만톤 규모의 사연댐계통 공업용수 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 일 132만 5천톤 규모의 공업용수 공급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지역에 공급되는 공업용수는 하루
71만톤으로 하루 32만톤 식수 규모의 2배가
넘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 못지 않게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에 반드시 필요한 물.
물부족 국가인 우리가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관리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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